[로터리] 가루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다

(중략) 자신의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은 그 우연을 받아들이겠죠.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은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이와 관련해 온디바이스 AI 관점에서 양사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논의했다.

조 CEO는 메타의 MR(혼합현실)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착용해 보는가 하면.저커버그와 ‘비빔밥 회동…2025년 메타 협업 XR기기 상용화연내 출시 갤럭시 링-AI 기술력 결합… 맞춤형 건강 관리 등 삼성헬스 강화시각장애인용 스마트안경… 나쁜 자세 잡아주는 스마트방석 구독 (서울=뉴스1).메타가 선보인 다양한 선행기술 시연을 관심 있게 살폈다.

LG전자는 최근 XR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이번 만남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아시아 시장 방문에 맞춰 전격 추진됐다.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 산하에 부서를 신설하고 제품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설득력이 있는 주장에 네덜란드와 호주 학생들도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과감한 전환을 위해 대학 당국과 본격적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 단체는 오는 2024년까지 영국 대학이 제공하는 모든 메뉴에서 동물성 식재료를 배제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자는 담대한 목표를 천명했다.

이 대목에서 미국의 저명한 비영리 민간 환경 연구기관인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주창한 한 문구가 떠오른다.지난주 대학 학생회가 실시한 투표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72%) 찬성으로 캠퍼스 내 모든 식당을 식물성 식자재만 사용하는 비건(vegan) 업소로 바꾸자는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