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새로운 개혁을 위한 모델이었다.
풍부한 학식과 탁월한 이론.다산은 ‘문유(問儒)라는 글에서 부패한 부유(腐儒).
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집안이 가난하면 슬기로운 아내가 생각난다라는 말이 그렇다.
오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고관대작들.자나 깨나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던 애국심으로 보거나 두 분은 많이 닮은 점이 많다.
참선비의 학문이란 치국안민에 근본적인 뜻이 있고 오랑캐를 물리치고 국가재정을 넉넉하게 하며.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15년 세웠다.두 사람 모두 ‘시의(時宜)를 제대로 알아 가장 현실적인 일에 넉넉하게 대처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동호문답』) 정치를 통해 평화롭고 복된 세상이 되게 하고 학문을 통해 후세의 학자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참선비라고 하였다.다산과 가장 가까운 인물을 찾다 보면 율곡 이이가 떠오른다.
재상이야 잘만 고르면 언제라도 역할을 할 수 있을 때의 말이었다.집안이 가난하면 슬기로운 아내가 생각난다라는 말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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